'말'의 개념
우리는 농작물에 있어서 말이라는 단위를 과거에 사용해왔는데 지금도 흔히 사용하고 있습니다. MZ세대들이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서 어르신들은 못 알아듣는것처럼 어르신들만의 언어라고도 볼 수 있는 도량형인 '말'. 먼저 '말'이라는 단위에 대해 정의를 알아야하는데요. '말'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단위로, 주로 곡물이나 액체의 부피를 재는 데 사용되었습니다. 일반적으로 1말은 약 18리터로 정의됩니다.
서리태 한 말의 무게
서리태는 콩의 일종으로, 곡물의 밀도에 따라 부피와 무게 사이의 비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서리태 1리터의 무게는 약 0.8kg입니다. 이를 바탕으로 서리태 한 말의 무게를 리터와 kg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- 1말 = 18리터
- 서리태 1리터 = 약 0.8kg
따라서,
서리태 1말=18리터×0.8kg/리터=약14.4kg
그리고 한 홉은 가장 작은 단위로 한줌의 양이라고 설명되는데요 정확히는 180ml 입니다. 그리고 한 되는 한 홉씩 10번을 담는 것으로 1.8L입니다. 그 되로 10번을 담으면 한 말이 되는것이고요.
요약
- 1말 = 약 18리터
- 1되 = 약 1.8리터
- 1홉 = 약 0.18리터 (180ml)
- 서리태 1말 = 약 14.4kg
- 서리태 1되 = 약 1.44kg
- 서리태 1홉.= 약 0.144kg (144g)
결론
서리태 한 말의 무게는 대략 14.4kg 정도입니다. 이 정보를 참고하여 서리태를 구입할 때 적절한 양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 참고로 과거에 쓰던 단위였던 홉과 되도 말과 같이 여전히 곡물의 무게를 잴 때 쓰는데요, 홉은 180ml 이고 되는 1.8L 말은 18L 홉이 가장 작은 단위이고 되가 홉의 10배 , 말은 되의 100배, 홉의 10배입니다. 참고로 알아두세요.